SNUT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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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합학부 제2회 입학식 개최
첨단융합학부 학생기자단 TITLE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첨단융합학부 제2회 입학식 개최 :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다 2025년 2월 27일 14시, 서울대학교 43-1동 201호에서 제2회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첨단융합학부는 ‘함께 빚어낼 자유로운 꿈, 미래를 여는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4년 1기 학생들을 처음 맞이했고, 올해 2기 학생들과 함께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입학식에서는 그 준비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 이준정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왼쪽), 송준호 첨단융합학부 학부장(오른쪽) 첨단융합학부 입학식에는 이준정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융합학부에 입학하신 것은 이미 여러 개의 방이 있는 곳에 들어오신 것과 같다. 더 많은 기회와 많은 문들이 열려 여러분의 미래가 찬란히 보상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망설임이 있었겠지만 첨단융합학부를 선택하신 안목과 지혜, 용기를 깊게 치하한다. 여러분의 도전이 세상과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25학번으로 입학하는 주인공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입학을 축하하며, 신입생들 입학에 이바지하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며 입학식의 주인공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송준호 첨단융합학부장은 “첨단융합학부는 작년 1기 학생들과 함께 교육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우리 학부는 Fast Follower를 키워내는 것이 아니라 First Mover를 양성해내는 학부다. 전공 선택의 자유성, 비교과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등의 기회를 통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배움은 강의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첨단융합학부의 훌륭한 교수님, 동료 학생들과 어울려 따뜻한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어가자.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악에서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시간을 기대하겠다.” 라고 환영사를 남겼다. 첨단융합학부 제2회 입학식에서는 학생에 대한 전인적 교육을 준비하는 첨단융합학부의 여러 준비를 볼 수 있었다. 학부는 2024년 SNUTI.ExP(), In Lounge 프로그램 등 교과·비교과 행사뿐만 아니라 학생회 출범, 모교방문단 운영과 같은 학생 주도적인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학부는 상시 멘토링 체계 구축, 전공 설계 상담 교수님의 지속적인 소통, 능동적인 진로 설계를 통해 공동체의 난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첨단융합학부의 5개 전공 및 비교과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교수님들이 직접 신입생의 눈높이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각 전공의 매력을 뽐냈다. ▲ (왼쪽부터 오른쪽) 혁신신약 전공,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전공, 지속가능기술 전공 ▲ (왼쪽부터 오른쪽) 융합데이터과학 전공, 디지털 헬스케어 전공 마지막으로, 작년 6월 출범한 첨단융합학부 초대 학생회 SKETCH 학생들이 신입생들을 맞이하였다. 초대 학생회장 전원준 학생은 “처음 만나는 세계에서 방황할 수 있지만, 다양한 수업, 학생활동을 통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망설임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만들어가라. 선배로서 여러분의 옆에 응원하고 돕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 오늘이 인생에 빛나는 한 페이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라고 환영사를 남겼다. ▲ 첨단융합학부 1대 학생회장 전원준(왼쪽), 부학생회장 신지운(오른쪽) 신지운 부학생회장은 “작년에 2달간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서 인생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다. 그 결과, 더 바쁜 삶을 살게 되어버렸지만, 후회는 없다. 첨단융합학부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여러분의 자유이다. 부디 알차게 쓰길 바란다. 첨단융합학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며 입학을 축하했다. ▲첨단융합학부 사회공헌단장 홍성민 홍성민(첨단융합학부 24학번), 김한비(첨단융합학부 24학번)는 “첨단융합학부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설학부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가능성과 자유이다. 명확한 목표와 실행력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자유가 방임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커리큘럼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떨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앞날이 창창하기를 응원한다.”라며 선배로서의 조언을 남겼다. TITLE 1기 최유정(첨단융합 24)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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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첨단융합학부 새내기 새로배움터 개최
첨단융합학부 학생기자단 TITLE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2025년 첨단융합학부 새내기 새로배움터 개최 - 첨단융합학부 및 첨단융합학부 학생회 공동주관 -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영월의 탑스텐리조트 동강 시스타에서 첨단융합학부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가 개최되었다. 24학번이 주축이 되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행사였고, 25학번이 입학하며 맞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번 새터는 학부, 학생회, SNUTI Suppporters의 적극적 참여와 상호 협력에 기반해 충실한 구성이 돋보였고, 열띤 분위기와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새터 기획 및 운영의 중심은 학생회 산하의 새터기획단(이하 '새기단')이었다. 새기단은 단장인 신건(첨단융합 24)을 비롯해, 첨단융합학부 24학번 재학생 멘토단, 재학생 스태프와 SNUTI Supporters로 이루어졌다. 행사 계획안 및 예산안 작성부터 실제 운영과 마무리까지, 새기단의 철저한 준비가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졌다. 새터 전반에 대한 공을 묻자, 신건 단장은 "Supporters와 학부의 지원도 너무 감사했고, 24학번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뛰어난 역량이 주효했다. 무엇보다도 25학번 신입생들의 활발한 호응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다."고 답했다. 2월 14일, 첨단융합학부 새터는 관악캠퍼스 43-1동에 집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기념품 및 명찰 배부 이후 인권·성평등 교육, 안전교육을 거치고 새터 현장으로 이동했다. 새터 첫 이틀간 새기단이 준비한 SNUTI GAME이 펼쳐졌다. 최근 공개된 바 있던 <오징어 게임>이 생각나는 세련된 디자인과 게임이었다. 새내기들이 대학 생활에 대해 배우고, 동기 및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15일 오후에는 학부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내기들이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 비췄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수강신청 도우미,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시간도 있었다. 새롭게 출범하는 첨단융합학부 사회공헌단 socieTI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TRAIL도 여기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첨단융합학부의 전공에 대해 교수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연 교무부학부장이 교과과정전반에 대한 소개를 맡았고, 박성준 교수(디지털헬스케어전공), 문하은 교수(융합데이터과학전공), 윤태준 교수(지속가능기술전공), 정성균 교수(지속가능기술전공), 정규원 교수(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김찬혁 교수(혁신신약전공)가 각 전공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 시간들을 통해 25학번 신입생들은 각각의 전공들에 대한 커리큘럼과 전공의 방향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박보연(첨단융합 25) 학생은 ‘전공별 소개 시간을 통해 꿈꿔왔던 진로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잡고, 전공 선택을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며, 진로고민에 대해 해결책을 얻은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지는 저녁식사 시간에는 새터에 참석한 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한 테이블에서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다. 새내기와 교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재학생들도 있었다. 이현우(첨단융합 24) 스태프는 "신입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도 날카롭고 생각할만한 점이 많았고, 교수님의 답변도 유익해서 기대보다도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동아리 공연진들이 영월의 밤을 달궜다. 특히 첨단융합학부 밴드 PITCH의 무대에 반응이 열광적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혼또니와 새터에 초청 호미들의 무대도 뜨거웠다. 이번 새터는 첨단융합학부 재학생이 가장 주도적으로 준비한 학부 단위 행사라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도출해내는 첨단융합학부 학생들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재학생으로부터 신입생에게, 다시 재학생이 되어 신입생에게 이어질 학생자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가 새내기의 기억에 오랫동안 머물기를 바라본다. TITLE 1기 안상준, 김준범(첨단융합 24)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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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합학부 사회공헌단 socieTI: the Bridge 행사 개최
첨단융합학부 학생기자단 TITLE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사회공헌단(socieTI)은 2025년 1월 17일(금) socieTI:the Bridge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40여 명과 홍성민(첨단융합 24학번) 단장 외 사회공헌단 소속 재학생 9명이 참석했다. socieTI:the Bridge 행사는 사회공헌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더 따뜻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첨단융합학부 기조 소개, 교내 캠퍼스 투어, 전공별 학부생 강연, 진로 및 학습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먼저 ‘이찬’ 학생부학부장님의 말씀과 함께 멘토 전원준(첨단융합 24학번), 이우진(첨단융합 24학번) 학생이 프로그램 일정 및 첨단융합학부의 기조를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그룹별로 모여 하루 동안 함께할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소개하고, 간단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조별로 학식을 먹은 후,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첨단융합학부의 다섯 가지 전공별 학부생 강연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2가지 전공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전공별 강연은 모두 재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자료 준비, 강연 진행까지 맡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전공 지식을 집약적으로 체험하며 흥미를 키우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 뇌파의 측정·분석과 활용 ▶ 융합데이터과학 전공 / 정규분포와 중심극한정리 ▶ 지속가능기술 전공 / 기후변화와 지속가능기술의 최신 동향 ▶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전공 / 정규회로와 펠티에효과 원리 탐구 ▶ 혁신신약 전공 / 면역항암제와 CAR-T 이후에는 그룹별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전공 지식, 입시, 대학 생활 등 다양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묻는 설문이 진행되었다. 전공별 강연에 대해서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해당 전공에 관심이 생겼고 이후 다양한 주제에 관해 탐구하고 싶다’, ‘전체적인 시간이 촉박하여 내용의 깊이가 아쉬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멘토링에 관해서는 ‘부족했던 부분을 깨닫고 채워나가야 할 방향성을 알 수 있었다’, ‘멘토 두 분의 입시 전략과 희망 전공이 달라 다양한 측면의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시간이 부족했다’, ‘다른 멘토분들께도 질문을 해보고 싶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홍성민 단장은, "긴 시간 차근차근 준비한 프로그램이 실현되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등학생 때 필요했던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보람도 말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멘토 전원준(첨단융합 24학번) 학생은 "나이는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실험을 지도하고 멘토링을 하는 입장이 되니 책임감과 보람이 크게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TITLE 1기 문경난, 최유정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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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TI 2024: 첨단융합학부의 첫 걸음
2024년 3월 출범부터 다양한 학생 행사 및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 진행, 관악 캠퍼스 18-19동 공간 조성 등 출범 첫해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았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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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시무식 개최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는 2025년도 1월 2일(목) 교수회관 4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첨단융합학부 학부장단, 전공주임교수, 소속 교직원, 신규임용 예정 교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송준호 첨단융합학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섣불리 희망을 얘기하기 조심스러운 시절이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희망을 얘기해야 한다"며, "웃게하고 또 웃음 지으며 서로 안에 있는 희망을 새롭게 하는 첨단융합학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첨단융합학부의 도약을 이끌어갈 새로운 구성원들의 합류를 환영하며, "올해 새롭게 부임한 교직원을 비롯한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첨융의 두 번째 항해를 힘차게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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