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T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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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um 4월 학술 세미나-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로켓 재사용 기술 등 최신 과학기술 동향 분석[ti:um 4월 학술 세미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로켓 재사용 기술 등 최신 과학기술 동향 분석] 5월 3일 첨단융합학부 건물 18동 101호에서 4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ti:um 월간 게시물에 게재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로켓 재사용 기술 등 최신 과학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지윤 학생과 오범준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첫 번째 발표로는 정지윤 학생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연구 동향 및 센싱/데이터 처리 기술에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정의를 설명한 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세 가지 연구 분야인 sensing, data processing/AI, Interface에 대해 소개하였다. 발표자는 이들 중 특히 물리/화학적 변화를 감지하여 처리가능한 신호로 변환하는 sensing과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해 특징을 추출하고 분석하는 data processing/AI, Interface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두 번째 주제는 로켓 재사용의 미래였다. 발표에서는 1976년 우주왕복선 대비 낮아진 비용을언급하며, 강화 학습을 활용한 VTVL 기술이 이전까지의 설계, 계산, 검증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오범준 발표자는 하나의 환경에서만 좋은 정책을 학습하는 RL과 달리 여러환경에서 평균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정책을 학습하는 meta-RL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발표에서는 해당 기술의 장점뿐만 아니라 ai의 블랙박스 문제, 안전성에 대한 수학적 보상 부재 등의 단점도 언급되었다. 각 발표 뒤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발표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들을 통해 참석자들은 발표에서 들었던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다른참석자들은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까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발표를 통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질문을 통한 지식의 질문자와 발표자의 지식 교환 또한 강조되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발표자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지식을 함께 확장해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TITLE 3기 김종현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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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4차 사전교육 - 조별 발표 성과공유회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4차 사전교육 - 조별 발표 성과공유회 2026년 5월 28일, 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전교육은 ‘성과발표’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첨단융합학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시각과 태도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로 준비한 기업 및 제품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Silicon Valley 연수를 앞두고 산업 현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문제 해결 역량을 구체화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총 16개 조가 참여해 각자 선정한 기업과 제품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학생들은 빅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사례를 탐색하며 기업의 영향력, 제품이 사회에 가져온 변화, 사용자의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 기사에서는 그중 BreezeBio를 분석한 조와 Google을 분석한 조의 발표를 중심으로 4차 사전교육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BreezeBio를 분석한 조는 유전자 의약품 전달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BreezeBio는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체내에서 유전자 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BreezeBio조는 제1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BRZ-101'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BRZ-101'은 BreezeBio의 HNP 플랫폼에 mRNA를 탑재해, 제1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특정 자가면역 반응을 조절하도록 설계된 치료제이다. 발표 조는 이 기술이 전체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질환과 관련된 면역 반응만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보았다. 또한 mRNA 설계를 바꾸면 다른 자가면역질환이나 항암 분야로도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BreezeBio조는 스타트업이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는 데 겪는 비용과 기술 장벽을 문제로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BioCompute Access’를 제안하였다. 이는 BreezeBio와 NVIDIA가 협력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에 특화된 AI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구상이다. HNP 입자 설계, mRNA 시뮬레이션, 독성 예측 등에 필요한 GPU 기반 자원을 보다 쉽게 활용하도록 해 연구 속도를 높이고, 바이오 분야에서 AI 컴퓨팅의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어 Google을 분석한 조는 Google Maps Platform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Google은 검색, 광고,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발표 조는 Google이 가진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기술 생태계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새로운 문제 발견과 서비스 개선의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보았다. 발표 조는 Google Maps Platform이 지도, 위치 정보, 경로 탐색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에 활용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특히 풍부한 장소 데이터, 위성 이미지, 스트리트 뷰,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은 강점으로 제시되었으나, 실내 공간 탐색의 한계와 로봇 주행에 필요한 세밀한 공간 정보 부족은 보완이 필요한 지점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Google 조는 기존 지도 서비스가 사람에게 길을 안내하는 수준을 넘어, 로봇이 현실 공간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Google Maps Platform을 ‘Physical AI를 위한 World Twin API’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API는 현실 공간을 3D로 복제하고 계단, 경사, 장애물, 출입구 등의 정보를 추가해 로봇과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발표 조는 이를 통해 Google Maps가 단순한 지도 API를 넘어 로봇, 접근성, 스마트시티를 연결하는 Physical AI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보았다. 모든 조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연사님들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연사님들은 학생들이 기업의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불편과 산업적 한계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기업 환경에서 구현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 시장성, 사용자 관점의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발표 내용을 보완할 방향을 확인하고, 향후 Silicon Valley 현장 연수에서 어떤 질문과 관점으로 기업을 탐방해야 할지 구체화할 수 있었다. 이번 4차 사전교육은 Silicon Valley 연수를 앞둔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전략을 능동적으로 분석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총 16개 조가 각자의 관점에서 기업을 조사하고 제품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들이 사전 조사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시야를 넓히는 장이 되었다. 학생들은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Silicon Valley를 직접 방문해 사전교육에서 조사한 기업과 관련 산업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발표에서 다룬 기업의 기술 전략을 실제로 확인하고,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방식을 더욱 깊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융합학부 학생들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제안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TITLE 3기 한지민 기자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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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TI in Lounge 9회: 전공설명회-미래 산업을 이끌 다섯 전공, 학생들과 만나다SNUTI in Lounge 9회: 전공설명회 미래 산업을 이끌 다섯 전공, 학생들과 만나다 지난 5월 21일 18동 1층 Playground에서 ‘SNUTI in Lounge 9회: 전공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데이터과학, 혁신신약,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지속가능기술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각 전공의 특징과 연구 방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전공 선택을 앞둔 학생들이 다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교과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최승홍 교수님은 “전공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이 끌리는 분야를 찾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부담보다는 흥미를 중심으로 선택해보길 바란다고 권하였다.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첫 번째 발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전공의 이원령 교수님이 맡았다. 교수님은 디지털헬스케어를 “반도체와 AI 기술을 바이오 및 의학 분야에 접목한 융합의 완성체”라고 설명하며, 미래 산업에서 바이오와 의료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발표에서는 의료 AI, 웨어러블 디바이스, 생체 센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연구 분야가 소개되었다. 특히 “기술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결국 인간”이라는 말을 통해 첨단 기술이 인간의 삶을 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융합데이터과학 전공 이어 융합데이터과학 전공의 전정민 교수님은 데이터 기반 사회에서 데이터과학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였다. 교수님은 데이터과학을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학문”이라고 소개하며, 데이터과학이 단순한 데이터 처리를 넘어 미래를 예측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학문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수리통계나 컴퓨터과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함께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발표에서는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딥러닝 등 최신 기술뿐 아니라 실제 인턴십 사례와 졸업 후 진로 방향도 함께 소개되었다. 혁신신약 전공 세 번째 발표를 맡은 혁신신약 전공의 이준석 교수님은 기존의 난치성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과 기술들을 소개하였다. 교수님은 혁신신약 전공이 “현재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라고 설명하였다. 발표에서는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 항체 치료제, mRNA 백신,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알파고 이후 데미스 허사비스가 신약 개발에 도전했던 사례와 알파폴드의 등장은 AI 기술이 바이오 분야의 연구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교수님은 “앞으로는 AI와 바이오 기술이 함께 결합되어 새로운 신약 개발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전공 네 번째로 진행된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전공 발표에서는 서준민 교수님이 반도체 전공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소개하였다. 서 교수님은 기존 학과들이 재료, 소자, 회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각각 나누어 배우는 것과 달리, 첨단융합학부 반도체 전공은 “반도체의 모든 계층을 하나의 전공 안에서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NVIDIA, Apple, Intel 등 글로벌 기업 진출 가능성도 함께 소개하였다. 교수님은 반도체 전공의 목표이기도 한 다양한 계층을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속가능기술 전공 마지막 발표는 지속가능기술 전공의 이진욱 교수님이 맡았다. 교수님은 지속가능기술 전공을 “지속가능 에너지 기술 전공”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AI 시대의 급격한 에너지 수요 증가와 탄소중립 문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소비 문제와 우주 태양광 기술 등 미래 에너지 이슈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교수님은 “에너지 문제는 앞으로 인류가 계속 직면하게 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 당장 유망한 기술만 쫓기보다 앞으로 가치가 커질 분야를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발표 말미에는 노벨상 수상 사례와 실제 연구 경험을 소개하며 지속가능기술 분야의 가능성을 설명하였다. QnA 설명회 후반부에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복수전공의 필요성, AI 시대의 취업 전망, 전공 간 차이점, 산업 전망 등 현실적인 질문들을 적극적으로 던졌다. 교수진은 공통적으로 특정 유행만을 좇기보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중심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정민 교수님은 “인생 전체로 보면 1~2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라며 조급함을 내려놓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하였다. 또한 이준석 교수님은 “재미있어 보이는 수업을 직접 들어보는 경험 자체가 중요한 자산이 된다”고 말하며 학문 간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이번 전공설명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교수님은 첨단 기술의 미래 가능성과 함께 학문을 대하는 태도와 연구자로서의 경험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학생들은 설명회를 통해 각 전공이 가진 특징과 방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학업 설계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TITLE 2기 노강희, 최준호 기자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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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3차 사전교육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3차 사전교육 지난 5월 14일 서울대학교 18동에서 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3차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은 교육·행사·협업용 2D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 ZEP의 엔지니어링 매니저(EM) 이재규 연사가 맡아 AI와 디자인 사고를 결합한 문제 정의 방법과 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참가자들은 AI를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AI 도구를 실행하며 실습을 진행하였고, 실제 문제를 정의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강연에서는 사람마다 같은 단어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발해, AI와 사용자가 같은 의미를 공유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소개되었다. 특히 Design Thinking과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활용해 문제를 구조화하는 방식이 설명되었으며, 참가자들은 Double Diamond 모델을 통해 문제를 구체화하는 사례를 함께 살펴보았다. 이재규 연사는 “AI와 우리 그리고 팀원들 모두 같은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협업 과정 속 의미 공유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실제 AI 도구를 활용한 시연도 진행되었다. 연사는 애플의 AI UX 문제를 예시로 제시하며, AI와 반복적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AI가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숨겨진 아이디어와 관점을 끌어내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이 조별로 모여 워크숍 활동을 진행하며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주어졌다. 학생들은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구체화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문제 정의 능력과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사람의 질문과 방향 설정이 AI 활용 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강연 이후 이어진 24, 25학번 선배들의 실리콘밸리 연수 경험 공유와 조별 워크숍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TITLE 2기 노강희 기자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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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2차 사전교육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2차 사전교육 지난 4월 30일, 2026년 SNUTI to Silicon Valley(Summer) 참가자 대상으로 2차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2차 사전교육에서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문제 해결 접근법을 중심으로,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디자인씽킹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함으로써, 실리콘밸리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고방식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은 교육·행사·협업용 2D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 ZEP의 엔지니어링 매니저(EM) 이재규 연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디자인씽킹을 단순히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며 직접 만들어보고 개선해 나가는 문제 해결 방법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디자인씽킹의 출발점으로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을 언급하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모호한 의도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에서는 ‘Wonder–Reflect–Refine–Restate–Repeat’의 과정을 통해 막연한 문제의식을 명확한 문제 정의로 발전시키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이는 사용자의 숨겨진 불편함을 발견하고, 문제의 핵심을 다시 정의하는 과정과 연결된다. 또한 인간의 인지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답을 찾기보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Herbert Simon의 ‘제한된 합리성’ 개념도 함께 다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AI 시대에 디자인씽킹이 갖는 의미도 강조되었다. 연사는 AI가 아이디어 구현과 실행을 빠르게 도울 수 있는 시대일수록, 사람이 먼저 “어떤 문제가 존재하는가?”, “누가 불편을 겪고 있는가?”,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가”를 정확히 정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즉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2차 사전교육은 참가자들이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수행할 문제 해결 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이 창의적 해결책의 출발점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현장 활동에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TITLE 3기 한지민 기자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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